충주 윤진식, 장관재임시 지역 업적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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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윤진식, 장관재임시 지역 업적 홍보 주력
  • 뉴시스
  • 승인 2008.03.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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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났다가 총선 출마를 위해 귀향하면서 다른 후보자 등으로부터 지역 친밀도나 기여도가 낮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윤진식 예비후보(충북 충주)가 치적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 예비후보 측은 12일 배포한 홍보자료를 통해 "산자부 장관시절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이뤄내고, 재래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삼원초 강당건립 사업비 등을 직접 챙기면서 다른 지역에 우선해 사업비를 배정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 측은 "서울산업대 총장 재임시절에는 엄정면 미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도록 했으며, 명절 때마다 대학에 직판장을 개설해 고향 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 측은 "윤 예비후보가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근무하면서도 고향인 충주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은 '더 큰일을 해달라'고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에서 태어나 삼원초와 충주중를 졸업한 후 청주고로 진학했던 윤 예비후보는 고려대 재학시절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중앙정부 등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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