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통합민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2일 “청주 원도심 재생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최근 원도심 공동화가 심화되면서 재개발.재건축.도시환경정비.주거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도심재생화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청주를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11월 발의한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해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의 경우 시장이 도지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할 수 있게 돼 도심 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장애요인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