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가격이 아직도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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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가격이 아직도 '2000원'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5.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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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가격 저렴 실천업소 선정해 물가안정나서
괴산군은 최근 국제 원유․곡물 가격의 상승 등으로 물가가 급등하여 어려운 상황에도 다른 업소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원산지 표시제 시행,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가격 저렴(인하 등) 실천업소’로 선정했다고 하고, 군 홈페이지등에 적극 홍보하여 물가안정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괴산읍 동부리 태호반점은 기존 3,500원하던 자장면 가격을 수타면에서 기계면으로 바꾸면서 2,000원으로 대폭 인하하여 ‘가격 저렴 실천업소’로 선정되었으며, 가격은 저렴하고 맛과 서비스는 변동이 없는 업소로 원산지표시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는 모범업소로 주변업소에 물가안정 실천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조사된 태호반점에 대하여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업소로 확산시켜 업소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장경제문화를 정착시키고 물가안정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이용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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