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쇠고기 수입반대 충북비상시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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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쇠고기 수입반대 충북비상시국회의' 개최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5.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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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단체, 장관 고시 당일부터 시군별 항의집회 결의

도내 3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28일 민주노총 충북본부 강당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충북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정부가 장관 고시를 강행할 경우 당일부터 시군별로 항의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한미 FTA 철회요구와 함께 현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및 대운하 건설, 교육, 통일, 의료 등 제반 정책에 반대하는 모든 단체와 공동투쟁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시국회의는 이수근 의장(농민회 충북도연맹)의 개회사와 신동명 운영위원장(광우병충북대책위)의 정세보고, 이정훈 본부장(민주노총 충북본부)의 투쟁제안문 발제로 진행됐다. 참석자 60여명은 김승환 대표(충북민주화교수협의회)의 사회로 2시간여에 걸쳐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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