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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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이란?
  • 김은정 기자
  • 승인 2003.08.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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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은 뗏목을 이용한 수렵생활을 했던 원주민들에서부터 기원됐다. 레프팅이란 계곡등에서 여러사람이 한개조를 이루어 고무보트를 타고서 급류를 헤쳐나가는 레져스포츠로 80년대에 국내에 소개되어 일부 동호인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90년 중반 이후 대중화된 여름 레저 스포츠로써 현재 많은 사람들이 동강, 한탄강, 내린천등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래프팅은 특히 여러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 배를 저어야 함으로 인해 단결심, 협동심 배양 및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은 레포츠이다.

또한 온몸 운동의 효과가  크고 신성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며, 급변하는 상황변화에 대처하는 순발력과 자신감을 키워준다.

현재 래트팅을 즐기는 장소는 한탄강 상류 약 13km, 조양강과 동강 약 65km, 내린천 약 70km, 영월 서강 약 10km, 홍천강 약 12km 이외에 진부령 계곡, 백담사 계곡 등 10여 곳이 넘으며, 계속하여 새로운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레프팅의 변천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군용 고무보트를 이용한 래프팅 출현 → 1970년대 초 미군용 고무보트 국내도입  → 1981년 한국 탐험협회 회원들이 고무보트로 낙동강  종단 →1990년대 전문호인 클럽과 대학의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현재와 같은 래프팅으로 정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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