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15일 제52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3221명 중 3107명이 합격해 96.4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시행된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총 3279명이 지원했으며 면제자 37명, 결시자 18명, 응시부적격자 3명을 제외한 총 3221명이 응시했다.
이 중 3107명이 합격해 96.4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전문과목 중 흉부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밖에 내과 93.86%, 외과 98.59%, 소아청소년과 90.13%, 산부인과가 97.1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시험은 오는 16일~2월1일 해당 학회별로 시행한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