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낚시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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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낚시 메카로
  • 곽근만
  • 승인 2009.04.1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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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전국규모의 낚시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낚시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최욱기잡니다.

천혜의 비경과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단양군 남한강.
이곳에 전국의 강태공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습니다.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 낚시대회를 시작으로
5월말엔 견지낚시대회, 6월엔 꺽지낚시대회 등
9월까지 모두 6개의 전국 낚시대회가
남한강 일원에서 잇따라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한규 단양군 농업산림과장.
“남한강은 최적의 낚시 여건을 갖추는 등...”

단양의 남한강은 강줄기를 따라 담수지역과 여울목이 즐비해 꼬네기나
장구벌레와 같은 수서곤충부터 쏘가리, 꺽지, 준치 등
육식어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중생물이 두루 분포하고 있는 등
최적의 낚시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낚시대회를 통해 300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단양을 찾으면서 경제효과를 톡톡히 본 단양군은
올해는 낚시캠프와 관광열차 운행 등 동호인들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지난해보다 더 큰 성과를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100억원을 들여 건립중에 있는 토속어류 생태관에 이어
선착장 주변 1.5km를 쏘가리 전문식당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는 등
단양군을 명실상부한 낚시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박한규 단양군 농업산림과장.
“단양군을 낚시의 메카로...” 

이와함께 단양군은 낚시관광 인구유입을 위한 낚시레저 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고부가가치 레저산업으로 육성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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