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락성 외유로 인한 충주시의원 주민소환이 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 무산됐습니다.
시의원 향락성 외유사태 해결을 위한 충주범시민대책회의는 지난 2월 133일부터 60일동안 진행된 충주시의회 모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서명운동을 한 결과 주민소환 청구기준인 6,626명 중 358명이 부족한 6,27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범대위는 지난 1-2월에도 충주시의원 한 명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했으나 서명인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었습니다.
하지만 범대위가 다음달부터 또 다른 시의원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 청구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하면서 세 번째 주민소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범대위는 지난해 5월 6박7일 동안 동남아 해외연수를 갖다온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부실연수와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민소환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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