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건설 수장 선거 코 앞...후보 3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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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건설 수장 선거 코 앞...후보 3명 도전장
  • 곽근만
  • 승인 2009.04.2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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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선거전이
20일부터 막이 올랐습니다.

jc 출신이냐, 아니냐,
청주 출신이냐 비청주냐가
이번 선거전의 주요 변수입니다.

채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기호 1번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
보기 드문 공인회계사 출신의 CEO입니다.

진전한 회원사를 위한 건설협회로
개혁하겠다는 것이 주요 공약입니다.

INT-이화련 대화건설(주) 대표 (기호 1번)

기호 2번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

45억원을 복지재단에 출연해
기부형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파이를 키워
회원사 권익에 앞장서겠다는 각옵니다.

INT-김경배 (주)한국종합건설 대표 (기호 2번)

기호 3번 박석순 진명건설 대표.
2전 3기. 회장 선거만 이번이 3번째 도전입니다.  

회원사 이익 창출, 방패역할 등
건설협회의 기능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 박석순  진명건설(주) 대표 (기호 3번)

3파전으로 전개되는 제21대 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선거전.

JC 출신이냐, 아니냐가
이번 선거전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JC 출신 건설업계 대표들이 김경배 대표를
후보로 옹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립 각이 형성 된 것 입니다.

박석순 대표가 건설협회는
JC 공화국이 되서는 안 된다고 반격한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청주 출신이냐, 비청주 출신이냐도
표심이 다소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입니다.

충주출신인 이화련 대표가 넘어야 할 산입니다.

현재 얼키고 설킨 3파전의 구도는 선거 막판
2파전으로 압축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공식선거운동후
28일 대표회원 56명이 회장을 선출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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