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주춤하던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와
무관하다는 잇따른 발표와 함께
나들이 철이 되면서
소비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곽근만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의 한 대형마트 돼지고기 코너입니다.
지난달 신종 인플루엔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줄던 이 곳에도
최근에는 돼지고기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실제로 이 대형마트의 경우 5월 첫째 주말 돼지고기의 판매가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2,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와 의사협회 등 여러 기관들이 신종 인풀루엔자와
돼지고기가 무관하다는 발표를 하면서
소비가 늘어난 것입니다.
소비자들 역시 조류 독감 파동 등을 겪으면서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겨 소비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소비자
-
다만 일부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를 선택하는 대신 닭과 오리고기로 소비를
옮기는 현상이 나타나
닭과 오리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소비가 늘었습니다.
int)000 대형마트 육가공품 담당자
-
정부는 돼지고기 소비가 신종 인플루엔자와는 무관함을 거듭 밝히면서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요구 했습니다.
hcn뉴스 곽근만입니다.///(편집-박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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