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4시간 영업 반대운동 확산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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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4시간 영업 반대운동 확산 일로
  • 뉴시스
  • 승인 2009.05.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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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생경제살리기, 민·관·정 영업철회 공동대응 결의
충북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관련 업계가 삼성 홈플러스의 24시간 영업 철회와 상생협약을 관철시키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결의했다.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의 공개 제안으로 12일 오후 충북경실련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충북도당 관계자, 충북도 관계자, 충북도의회 관계자, 청주시 관계자, 청주시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이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삼성 홈플러스 청주점이 영업시간을 그 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해 오던 것을 바꿔 지난 2일 24시간 운영체제로 변경한 것에 대해 24시간 영업 철회와 상생협약을 관철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13일 오전 삼성 홈플러스 청주점 앞에서 홍재형·노영민·오제세 국회의원과 각 정당 충북도당, 충북도의회, 청주시의회,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홈플러스에 24시간 영업 철회와 상생협약체결을 촉구키로 했다.

또 홈플러스가 오는 18일 오전까지 24시간 영업 철회와 상생협약에 나서지 않을 경우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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