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공원 또 논란
상태바
유엔평화공원 또 논란
  • 곽근만
  • 승인 2009.05.14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가 추진하는 유엔평화공원이 또 다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충주시의회가 3단계 유엔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시의회는 부지 매입 시기와 민자 투자 여부 등이 검증 되지 않았다며 현지확인과 주민여론 등을 들은 뒤 다시 논의키로 했습니다.

보도에 윤교근기잡니다.

충주시가 추진하는 유엔평화공원이 또 다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충주시 칠금. 금능동 일대 조성 예정인 유엔평화공원은 모두 3단계로 추진됩니다.

1단계 세계무술테마파크와 2단계 유엔평화공원, 3단계 콘도 및 위락시설입니다.

1단계는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2단계는 부지 조성을 위한 공사 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단계는 아직까지 부지를 매입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시는 충주 연수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159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각한 뒤 3단계 부지를 매입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계획에 대해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민자 투자 가능성과 부지 매입 시기, 유엔평화공원 조성 성공 여부 등이 이윱니다.

INT-김헌식,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전화..C/G..
..민자투자 성공과 보류시킨 것이다..

유엔평화공원 3단계 부지는 모두 11만 6천여㎡입니다.
추정 감정가는 197억원으로 지장물 등을 포함하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시의원들에게 현장 설명 등을 거쳐 유엔평화공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각옵니다.

INT-김호복, 충주시장..
..시의원들과 기자들 모시고 직접 현장에서 설명회를 가질 것이다..

시는 유엔평화공원 조성을 놓고 1단계 부지 매입시부터 시의회 등과 마찰 아닌 마찰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3단계 민자 사업부지를 놓고 또 다시 논쟁의 불씨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HCN 뉴스 윤교근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