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40분쯤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의 골프 연습장 조경 공사 과정에서 굴착기가 떨어지면서
이 골프연습장의 사장 54살 김모씨가 숨졌습니다.
굴착기 운전자 김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나무를 심기 위해 언덕 위로 굴착기를 들어올리다 갑자기 밧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김씨는 이달 말까지 골프연습장을 인수하기로 하고 조경공사를 감독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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