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배 야구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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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배 야구대회 폐막
  • 곽근만
  • 승인 2009.06.0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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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HCN배 직장?클럽 생활체육야구대회가 6일
클럽부와 각부문 최강자를 결정짓고 한달여간의
긴 여정을 마감했습니다.

직장과 클럽부에서 50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결과
직장부에선 카스불루워스팀이 클럽부에선 펭귄스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욱기잡니다.

클럽부 결승전은 충북지역 클럽야구의 정상팀이 격돌한 만큼
첫회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1회초 선공에 나선 드래곤즈팀은 선두타자 송다람이 솔로포를 터뜨리는 등 대거 2점을 얻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팽귄스도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1점을 ?아간데 이어 2회와 3회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드래곤즈의 선발투수를 강판시켰습니다.

전세를 역전시킨 팽귄스는 4회들어 유인상이 투런아치를 작렬시키며 대거 6점을 얻어 사실상 승부를 결정졌으며
결국 11대3으로 감격스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펭귄스 류준모.
“첫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직장부에선 1회 대거 11점을 올린 카스 블루워스팀이
막판 끝까지 추격한 매그나칩을 11대 10, 1점차로 누르고
첫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카스 블루워스 오민우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기분좋다”

직장부 결승뒤에 열린 홈런레이스에선 팽귄스의 임광규선수가 3개의 홈런을 터뜨려 대회 첫 홈런왕으로 뽑혔으며
스피드왕에선 직장부 농협사료이 유호열선수가 125km를 찍어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직장부 최우수선수상엔 카스 블루워스팀의 장선필선수가 선정됐으며
클럽부엔 펭귄스의 류준모선수가 뽑혔습니다.

야간경기로 치러진 이번 결승전에는 약 500여명의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전을 벌였으며
이강돈청주고감독이 깜짝 해설자로 변신이 결승전 2경기는 다음주쯤 채널 12번으로 TV녹화중계됩니다.HCN NEWS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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