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민주당 충북도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폴리뉴스와 모노리서치가 최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6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지지율은 지난 1일 27,9%보다 5.0%포인트 높아진 32.9%로 나타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0.8%로 7.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당협위원장 선출과 도당 위원장을 뽑는 도당대회를 통해 지지율을 충분히 재역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여론 조사의 문제점이 많다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폴리뉴스와 모노리서치의 여론조사는 표본오차 95%에, ?.99%의 신뢰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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