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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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린 하늘
  • 곽근만
  • 승인 2009.07.09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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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8일 하루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천과 괴산군이 100mm넘는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도내 전역이 평균 7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최욱기잡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양 굵은 장대비가 하염없이 쏟아집니다.
장마전선으로 인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8일 충북지역엔 평균 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CG> 청주가 오후 5시 현재까지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으며
진천이 73mm, 음성 70mm, 충주 67mm가 내렸습니다.
또 제천 90mm, 괴산군 선유동에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화>김흥식청주기상대예보관.
“”
이날 비로 인해 청주시 하상도로 전 구간이
오전 9시부터 전면 통제됐으며
영동군 상촌면 둔전리 도마령 고개에서 
왕복 2차선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도로가 막혀 6시간 동안 복구 작업을 벌이는 등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랏습니다.

이 비는 이날 늦은 밤부터 점차 줄어들면서
9일 새벽을 기해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인 11일과 12일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전화인터뷰>김흥식 기상대 예보관.
“”
따라서 농촌지역을 비롯한 상습적인 비피해지역은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HCN NEWS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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