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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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확보 난항
  • 곽근만
  • 승인 2009.07.09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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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기반시설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토해양부 등의 내년 SOC 사업예산안에 북충주 나들목에서 가금까지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고 서해안 항구에서 대회장으로의 들어오는 동서고속도로 충주구간 공사비도 대폭 줄었습니다. 보도에 윤교근기잡니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주는 해외 홍보 등 세계조정연맹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해양부 등의 내년도 SOC 사업예산에 북충주나들목에서 가금면까지의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고속도로에서 세계조정대회장으로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또 서해안 항구에서 충주를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사업 예산도 대폭 줄었습니다.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구간의 경우 내년도 예산은 715억원으로 올해 사업비 2,300억원보다 1,500억원 정도 감소했습니다.
INT-이시종, 국회의원..전화..C/G..
..노은IC에서 가금간 지방도 국지도 사업 확장은 하나도 반영이 안됐고 기존에 하던 사업도 예산이 반 또는 반 이상 줄었기 때문에 공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위원회의 발길도 분주해졌습니다.
유치위는 이달 중순쯤 있을 세계조정연맹 집행위원회의 후보지 추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후보도시로 충주가 추천될 경우 정부에 기반시설비 확보 등을 요구해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윤정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위원회..전화..C/G..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하려면 이 도로가 중요하고 동서고속도로나 북충주IC에서 들어오는 진입도로나 중요하고 우리가 FISA에도 도로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FISA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빨리 해줘야 한다고 국토부를 설득..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는 대회로 인한 효과도 중요하지만 기반시설을 대폭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곧 있을 세계조정연맹 집행위원회가 후보지 선택에 있어 충주의 손을 들어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윤교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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