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1차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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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1차관문 통과
  • 곽근만
  • 승인 2009.07.13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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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나선 오송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 서류점검을 앞두고 서류상 비교우위를 보인 5곳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경모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6일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청지 10곳에 대한
1차 서류점검을 마칠 예정입니다.

최종 선정과정의 1차 관문 격인
서류점검이 끝나면
최종 후보지에 대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송이
서류상 비교우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cg///정부 관계자에 따르면“오송과 양산, 대구, 대전, 원주 등
5개 후보지의 서류가 가장 충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송을 비롯한 5개 후보지가
첨복단지 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정부 관계자는 오송을 비롯한 5개 후보지가
서류점검 과정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이종윤--충북도 바이오사업과장 “좋은 소식이다”

첨복단지 1차 서류점검 마감이 다가오며
향후 일정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40명의 평가단 구성을 이번 주에 마무리 한 뒤
다음주쯤 현지 실사단을 유치 희망지역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실사단은 모두 15명으로
2개 팀으로 나뉘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일정이 문제없이 진행될 경우
첨복단지 최종 입지는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종윤--충북도 바이어사업과장 “적극적으로 홍보 계획”

앞으로 30년간
5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약 82조2,00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38만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유경몹니다.(편집 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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