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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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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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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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억5천8백만원 투입, 생활수급자 선정된 업체에서 근로

청주시가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조건부수급자의 비취업 대상자중 일용·임시고용 등 불완전 취업상태에 있는 대상자를 선발해 일반기업체에 자활 인턴사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은후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2004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추진방향을 단순노무 지원을 지양하고 ▶전기 및 용접 ▶이·미용 및 요리 ▶운전·정비 ▶제과 등 수급자의 자활유도가 용이하고 기술습득이 가능한 대기업, 중소기업, 개인업체를 선정, 대상자를 위탁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연간 자활근로사업비 6억5천8백만원을 들여 근로사업에 참여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12명을 동별로 파악 하고 기조사된 278개업체에 안내문 발송과 함께 7일까지 희망업체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대상업체 선정 및 선정업체 설명회(12일한) ▶선정업체와 사업위탁 계약 체결(14일한) ▶참여대상자 인원 선발(20일)을 거쳐 3월부터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자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시는 업체에서 근로참여  결과를 통보 받아 1일 2만5천원의 인건비를 근로참여 다음달 10일 계좌로 입금할 계획이다.
 
▶ 문 의 : 청주시 사회과 사회보장담당 (☎220-6220)
              거주지 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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