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희망, 충주성심학교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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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희망, 충주성심학교 야구단
  • 육성준 기자
  • 승인 2004.02.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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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학생들
고된 훈련중에도 웃음을 찾으려 한다.
여느 또래 정상인들과 같이 짓굿은 장난을 치며 서로에게 정을 나누고 있다.
훈련중인 학생들
박정석 체육부장이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하고 있다.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2월에 전학 온 이현철 학생
모든 대화는 수화로 한다.
조일현 교감에게 훈시를 받고 있는 학생들
다음 대회 우승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단, 이들은 지난해 9월 정상인들로 구성된 팀도 본선에 올라가기 힘들다는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당당히 입성 강팀 성남서고와 맞서 첫 득점을 올리는 등 지켜본 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하루 8시간 훈련시간도 모자라 방학  때도  강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인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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