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전 차관 우리당 입당, 오제세부시장도 입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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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전 차관 우리당 입당, 오제세부시장도 입당할 듯
  • 충청리뷰
  • 승인 200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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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전 정보통신부차관이 9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변 전 차관은 청원선거구 출마예정이며 공천경선을 수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열린우리당 공천희망자는 장한량, 박노철, 홍익표, 김현상, 신언관씨 등 5명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경선전에 변 전 차관 진영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신경식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청원선거구에 유재풍변호사 영입을 추진했으나 본인의 고사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주지역 선거때마다 이름을 오르내렸던 오제세 인천부시장도 공직사퇴 시한인 오는 15일 이전에 열린우리당 입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씨는 최근 지역인사들과 만나 분구예정인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여부를 상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부시장은 앞서 선거준비에 착수한 유행렬, 박영호씨 등 30대 정치신인들과의 당내 경선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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