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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나눔의 화가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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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나눔의 화가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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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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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나눔의 화가로 깜짝 변신
10월3일까지 서울 노암갤러리서 ‘희망과 사랑…’展

영화배우 이범수가 틈틈이 그려온 작품 7점을 출품해 기부전시회를 갖는다. 9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 ‘노암갤러리 1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희망과 사랑 나눔 전파’(Hope&lov3 wave)展. 이번 전시회에는 이범수를 비롯해 김병진, 안윤모, 오승민, 장기영, 정두화, 허명욱, 황현승, 이동욱 등 작가 7인이 사랑과 희망의 전령사를 자임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심미적 만족감을 주고 관람객과 소통을 시도할 수 있는 회화, 사진, 조각 등 5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범수는 결혼식 청첩장에 직접 그린 그림을 싣는 등 미술, 디자인 분야에도 자질을 보여 왔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꾸준히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969년생인 이범수는 운호초, 운호중, 세광고를 졸업했다.

한효주 신작 ‘오직 그대만’ 대박예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예매 시작 7초만에 매진

한효주, 소지섭이 주연한 ‘오직 그대만’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데 이어 예매 오픈 직후 7초 만에 매진됐다. ‘오직 그대만’의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는 “이날 오후 5시 사전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치열한 경쟁 끝에 7초 만에 매진이 됐다”고 밝혔다. ‘오직그대만’은 10월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첫 공개된다.

이 같은 매진기록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산사나무 아래’의 18초 매진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오직 그대만’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 분)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 분)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연기한다. 개봉은 오는 10월20일. 1987년생인 한효주는 덕성초, 율량중을 졸업한 뒤 청주여고를 다니다 서울로 전학갔다.

김성주 “스타킹 MC 결정된 건 아냐”
슈퍼스타K, 화성인바이러스 등 케이블에서 맹활약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중계마이크를 잡으며 활약했던 당시 김성주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 이후 고전했으나 케이블TV에서 활약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김성주는 탈세논란 속에 하차한 강호동을 대신해 SBS 오락프로그램 ‘스타킹’의 후임 진행자를 맡는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김성주 측은 “스타킹 제작진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스타킹 제작진도 김씨가 여러 후보 중 한 명이며 다른 MC 후보들에도 제안을 해 놓은 상태라고 해명한 바 있다.

어쨌든 김성주는 케이블TV Mnet의 ‘슈퍼스타K’, tvN의 ‘화성인바이러스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직 공중파 아나운서 가운데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1972년생인 김성주는 영동군 영동초, 세광중, 청석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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