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들여 주거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상태바
50억들여 주거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 민경명 기자
  • 승인 2004.05.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 불법 주정차근절대책 추진회의서
청주시는 17일 불법 주정차근절추진단(단장 연영석 부시장) 대책회의를 열어 신규택지개발을 비롯한 교통혼잡지역 30개소에 무인카메라 30대를 오는 7월말까지 설치하고, 2009년까지 50억을 들여 주거밀집지역과 택지개발지구내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주차장 설치 융자금 및 보조금 지원대상 확대와 함께 노폭 9미터 이상의 도로중 불법 주정차로의 교통혼잡지역과 도로교통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노상주차장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신개발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강화하고 또 어린이 보호구역내의 보도 또는 가드휀스 설치 의무화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 미확보로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불합리한 로선 80개소를 2006년도까지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대와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해 기존 공동주택단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