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동범상 시상식 및 시민사회 신년인사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충북NGO센터에서 열린다.
올해의 동범상은 100인 추천위원이 투표를 통해 양준석(행동하는 복지연합 상근활동가) 구금회(보은 민들레 희망연대 대표)씨가 선정됐다. 동범상은 지역 시민·문화운동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동범(東凡) 최병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편 충북시민사회단체는 2013년 사회적 경제, 로컬푸드, 경제민주화,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권력감시와 견제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개선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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