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씨, 초대 충북광역신도회장 선임
김회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신도 단체로서 새로운 출발과 함께 조직의 운영도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때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마음의 고초가 컸지만 더욱 부처님 정신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도내 불교 발전과 신도화합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4년간이다. 등산 예찬론자인 김회장은 2002~2003년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 4대 총장을 지내기도 했다. / 한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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