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JC 주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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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JC 주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 오옥균 기자
  • 승인 200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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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주사랑 무심천 물고기 잡기 대회
8월1일 오후 2시부터 청주JC 주최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제1회 청주사랑 무심천 물고기 잡기 대회가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청주JC가 롤러스케이트장 앞 일정구간을 그물로 막고 토종 붕어와 잉어 4000마리를 풀어 놓고 청주시민들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청주JC 손인석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예전의 맑았던 무심천의 기억을 청주시민들이 되살려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것이다. 또한 가족단위의 행사 참여를 통해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청주시 하수과에서는 물고기를 방류하는 구역권의 정지작업(오물 및 유리파편 수거)을 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력과 소방대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청주JC는 이번 행사를 청주사랑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웅크린 도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가장 큰 물고기를 잡은 가족과 많은 물고기를 잡은 가족에게는 TV 등 상품이 주어지며 2부 가족노래자랑 행사에서 입상한 가족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 오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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