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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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활성화 지원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4.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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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밸리정책협의회 개최
26일 충북 오창 충북테크노파크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충북 오창 충북테크노파크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1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가 26일 충북 오창 충북테크노파크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충북도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산·학·연·관 태양광 관련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태양광 협의체로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네크워크를 활성화 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충북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관계자 및 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충북도의 에너지분야 주요 시책사업 설명과 충북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촉진 활성화 방안이 중점으로 논의됐다.

소개된 충북도의 2024년 에너지분야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일반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건물형 태양광 설치사업 △축산농가 태양광 보급사업 △산단 건물 태양광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충북형 전력자립률 5080전략 추진 △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플러스 사업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이격거리 완화 추진 등 17개의 사업이 있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 사업에는 △태양광 디지털 운영 및 유지관리 기업지원 △해외시장개척 B2B 현지지원 △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 △2024 충북 기술닥터 기업애로상담 프로그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시제품제작지원 및 장비활용지원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등이 있다.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화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솔라밸리정책협의회와 다양한 협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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