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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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운영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5.10.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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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5명 초청…안전문화 체험

코레일 충북본부 봉사단체인 ‘사랑나눔봉사회’는 제천 지역 아동센터 4곳(사랑의교실, 성도열린, 새제천, 누리꿈터덕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5명을 초청해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해피트레인’을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제천시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재미를 곁들인 해피트레인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한 어린이들은 청소년안전체험관 5개 프로그램(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을 통해 다양한 재난을 체험해보고 대응방법을 익히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제천시의원, 제천역장, 제천시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봉사단이 떡과 간식을 제공하고 체험관과 전시관을 함께 관람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조대식 충북본부장은 “이번 해피트레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차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고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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