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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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성료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5.1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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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201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농업기술시범사업추진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는 지난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실시한 48종 490개소 시범 및 지원사업이 채소 품질향상, 경영비 절감지원,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특화작목육성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 고품질 과수생산, 농촌체험 활력화와 행복한 농촌실현, 그리고 농산물 유통을 위한 작목별 고유 브랜드제작 및 경영마케팅 강화에서도 결실을 거두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역농업특성화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S등급울 받아 1억 1600만 원을 추가 확보했고,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년 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 등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는 자평이 이어졌다. 또 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설립해 북부권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농업인 친화 시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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