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제천부시장 취임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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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제천부시장 취임 1주년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6.0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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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함 속 강한 추진력으로 시정 주도” 호평

제천시 김진형 부시장(사진)이 1월 4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시 공직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온화한 성품 속에서 강한 추진력으로 시정을 원활히 이끌어 왔다”는 호평이 많다.

김 부시장은 제2바이오밸리 분양 마무리를 이끌며 제3산업단지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주도하는 등 특유의 추진력으로 기업유치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또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과 함께 미개통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개통을 위해 주민 15만 명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 2년차 사업추진을 비롯해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조성, 수상비행장 건립 사업 등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지난 12월 2일에는 무주·통영과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선포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적 지명도를 높이는 등 관광도시 제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한방분야에 있어서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정부 승인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약초웰빙특구 3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고기능LED약용작물연구소 건립, 백수오 파동 사태 극복 후 GAP 우수약초 지정 등 한방특화도시 제천 발전에도 앞장섰다.

250억 원 규모의 산업안전체험관과 150억 원 규모인 학생종합안전체험관 유치, 도시재생사업 정부 공모 선정 등 시의 굵직한 사업 확보에도 역량을 발휘해 공직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김 부시장은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14만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제천시정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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