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브랜드 단양’ 세일즈 마케팅 성과
상태바
단양군, ‘브랜드 단양’ 세일즈 마케팅 성과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6.01.28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마케팅팀 신설, 대도시 인구 밀집지역 상대 홍보

단양군이 다각적인 ‘브랜드 단양’ 세일즈 마케팅으로 단양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축산과에 농업마케팅팀을 신설해 대도시 등 인구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브랜드 단양’ 세일즈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는 41곳의 직거래 장터 상설판매장에 113곳의 생산자와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8억 원의 농가 수익을 올리는 효과를 거뒀다.

지난해 8월에는 대한불교천태종의 38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청년대회 배구대회를 단양공설운동장으로 유치해 3억 원의 직·간접 경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류한우 단양군수와 생산자단체 등이 천태종 사찰인 서울·성남 등지의 대광사·성룡사 등을 방문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었다.

단양군의회와 지역 기업체(백광소재, 성신양회, 지알엠,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로 구성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도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양군 전 공직자는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단양’ 세일즈맨이 될 것”이라며 “각종 행사는 물론 시책 추진 때 지역 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