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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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6.03.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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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 4000여 명 찾아… 비수기 1~2월에도 1000여 명 방문

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 로 각광 받으며 사계절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만 4066명이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찾아 약 2억 7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관광 비수기인 1~2월에도 1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식처로 각광 받는 이유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최상의 품격을 자랑하는 고객 서비스, 웰빙 붐 등을 꼽았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67㏊ 넓은 부지에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통나무집 등 4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실과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식당, 놀이터, 산책로, 야생화동산, 족구장 등 이용하기 편리한 부대시설들을 잘 갖추고 있다.

객실은 23㎡, 47㎡, 53㎡, 69㎡, 99㎡등 다양하며, 이용 요금은 5만 원에서부터 20만 원까지다. 이용요금은 여름 성수기, 주말이나 휴일 전날을 제외하고는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비수기 1일 5일 이상(이용객 20인 이상) 단체 이용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임회범 대리는 “소선암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런 예약 취소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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