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제천경제인연합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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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제천경제인연합회 창립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6.03.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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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기업인협의회 교류 통해 제천경제 활성화 지원 수행

서울과 수도권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제천 출신 기업인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모여 ‘재경제천경제인연합회(이하 ‘재경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제천시 송학면 출신 동종업계 선두주자인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이 초대회장 추대됐다. 이근규 제천시장과 재경제천향우회 신현상 회장, 김창곤 전 과기부 차관 등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제천시(시장 이근규), 재경연(회장 박헌준), 제천시 기업인협의회(회장 김현성)는 제천시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발전에 뜻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MOU체결을 통해 앞으로 제천시와 2개 경제단체는 제천시 기업·투자유치 협력 지원사업에 공동 노력하고, 제천시가 개최하는 회의, 축제, 세미나 등에 상호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청소년 의병 초청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헌준 초대 회장은 “회원 간 정기적 만남과 목적사업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제천발전을 위해 투자유치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에도 참여하겠다”며 “모범적인 기업 활동으로 제천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제천시는 2산업단지를 마무리하고 제3산업단지를 통해 대규모투자유치가 실현될 것”이라며 “제천 출신 경제인들과 함께 지역경제발전에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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