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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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복지부 장관상 수상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6.06.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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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가 지난 18일 실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치매·중풍 걱정 없는 충북’실현을 위한 예방프로그램 일환으로 경증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청춘기억발전소)’을 30회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우울감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경증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70세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약속시간 알림과 참석 독려를 위해 보건소 방문 간호사들이 전화 및 방문관리,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의 개근을 유도했으며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기능저하를 예방하고, 치매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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