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연극제 현장 분위기, 문화다이어리에서 만나봅니다.

임가영 기잡니다.

<현장 오프닝 임가영 기자>
"오늘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이 곳 청주 예술의 전당 현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지역 예산을 거쳐 올라온 전국의 대표 16개팀이 경연을 펼칩니다.
연극제 소식 전해드립니다."

생명의 울림. 희망의 향연
'대한민국, 연극에 살고 싶다!'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생명의 도시 충청북도 청주에서
오늘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현란한 조명과 불빛 아래
LED조명이 달린 옷을 입은 연기자가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예술의 전당 광장에서는
매일 밤 빛을 테마로한 예술전시회와
정크 아트, 세계 5개국의 음식 열전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납니다.

전시실에서는 무대에서 쓰이는 다양한 소품과
색다른 무대 의상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무대미술전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16개 광역 시.도가 참여하는
첫 대회인만큼 그 의미도 남다릅니다.

<현장 인터뷰 임가영 기자, 진운성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
Q: 이번 연극제의 특징은?

Q: 제1회 연극제의 의미는?

연극제 기간에는 전국 5천여 명의 연극인을 비롯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청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극제 본선 경연은 4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4시와 7시에 진행됩니다.

연극인, 그들만의 축제가 아닌
남녀노소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진운성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

<클로징 멘트 임가영 기자>
"이번 연극제 기간에는 수준 높은 공연뿐 아니라 청주 성안길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제1회 청주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데요. 이번 주말 청주로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다이어리 임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