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보다 원구성(?)...대집행부질문 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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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보다 원구성(?)...대집행부질문 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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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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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충북도의회가 오늘 정례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집행부 견제보단 
후반기 원구성에 잔뜩 관심이 쏠린 탓인지, 
대집행부 질문을 하겠다는 도의원이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0대 의회 들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제348회 
충북도의회 정례회가 오늘 개회했습니다.

의사 일정을 확정하고,
4명의 도의원들이 5분씩 발언했습니다.

이렇게 10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정례회는 
불과 40분 만에 끝났습니다.

단 한 명의 도의원도 
대집행부 질문에 나서지 않은 탓입니다.

INT - 윤은희 충북도의회 대변인//  

10대 의회가 개회 후 최근까지 
매번 도의원들의 집중 추궁을 당했던 
김병우 교육감은 
2년여 만에 모처럼 가볍게 발길을 돌렸습니다.

10대 도의회 임시회 또는 정례회에선
매회 1명 이상, 많게는 5명의 도의원들이   
대집행부질문을 이어가면서 2시간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중간 : 집행부 견제보단 원구성 '촉각' 분석

다음달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집행부 견제보단
도의원들이 후반기 원구성에 온통 관심이 쏠린 탓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윱니다.

여야 도의원들은 세 규합에다 집안 단속 등 
후반기 원구성에 잔뜩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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