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마스터십 D-30, 성공 개최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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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D-30, 성공 개최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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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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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무예인의 큰잔치,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내실있는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철규 기잡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전세계 무예인을 초청해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지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9월 2일부터 일주일 간 열리는 대회에는
현재까지 81개 나라에서 2천 2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하는 등 
국제대회로 손색이 없는 참가단이 꾸려졌습니다.

태권도와 택견 등 우리나라 전통 무예는 물론
일본의 검도와 유도, 
러시아의 삼보와 우즈베키스탄의 크라쉬 등
전세계 전통무술 종목만 17개로,

브라질의 카포에이라와 베트남의 보비남 등
특유의 유연하고 화려한 춤사위 같은 연무도 선보이는
전세계 무예인들의 가장 큰 잔치가
이곳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겁니다.

[인터뷰 : 이도한 /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지원본부장]
이번 무예마스터십을 개최하고
올림픽과 같은 유수의 행사로 성장시킬 것이다.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대회인 만큼,
더 살뜰한 준비를 위해 손길이 더욱 바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경기장 5곳을 일일이 찾아
경기장 준비 상황은 물론 향후 일정과 안전 등을 확인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막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 이시종 /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전세계 무예인들이 충북 청주로 오는 만큼,
더 꼼꼼한 준비를 통해 무예마스터십의 격을 높이겠다.

세계 무림계의 지존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예 한마당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전세계 무도인의 시선이 충북 청주를 향하고 있습니다.
HCN NEWS 이철규입니다.(영상취재 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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