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4일 충북은 대체로 맑다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도내 전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한 상태로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충주 29도, 추풍령 26도 등 26∼29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전망했다.
5일은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도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강우량은 20∼60㎜다. 지역별로 강우량의 편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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