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보은 갓 탤런트' 보은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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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오디션 '보은 갓 탤런트' 보은이 들썩
  • 뉴시스
  • 승인 2016.10.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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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보은대추축제'의 하나로 지난 16일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 갓 탤런트'가 관람객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경연대회에는 전국팔도에서 아마추어 가족팀, 동호회, 직장팀 등 20여개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발한 재능과 끼를 자랑했다.

첫 경연대회인데도 가족 연주팀·마술·태권도·음악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펼쳐져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대상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장악력과 연출을 보여준 힙합 댄스팀 '케이크루'가 차지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올해 처음 열린 '보은 갓 탤런트'를 통해 보여주기 위주의 공연을 탈피해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첫 대회 성공으로 내년에는 대회를 더 확대해 보은대추축제의 중심 공연이 될 것으로도 내다봤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1차 심사를 거쳐 100여개팀을 선발하고, 지난 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차 예심을 거친 뒤, 16일 20여개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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