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일 충북은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충주 8도, 제천·옥천·보은·음성·진천·괴산·추풍령 7도 등 7∼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낮겠다.
6시 기준 최저 기온은 청주(영상 0.5도)를 제외한 도내 전역이 영하권을 기록했다.
괴산 영하 3.6도, 충주·음성 영하 2.5도, 제천·진천 영하 2.2도, 보은 영하 1.8도, 단양 영하 0.8도, 영동 영하 0.7도, 증평 영하 0.3도 등이다.
바람이 불면서 평년보다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2일)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져 춥겠다"며 "모레(3일) 낮부터 기온이 풀리기 시작해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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