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일 충북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전날 아침 영하권을 기록했던 수은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평년기온 수준을 회복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 14도, 충주 13도, 추풍령 12도 등 12∼1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다.
오전 6시를 기해 옥천군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당분간 평년 기온 수준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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