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 공장 소각로 폭발사고 노동자 5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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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면 공장 소각로 폭발사고 노동자 5명 화상
  • 박명원 기자
  • 승인 2016.11.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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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10분께 충북 청주시 옥산면 호죽리의 한 공장 소각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노동자 5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비닐이나 종이 등 폐기물을 태워 고형연료(SRF)를 만들어 인근 공장에 공급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로 상태가 좋지 않아 점검에 나선 공장 근로자 7명 가운데, 5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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