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이 있는데 KTX세종역 왠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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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이 있는데 KTX세종역 왠말인가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6.12.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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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송역 광장에서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대정부 규탄대회'를 열고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대책위는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는 이해찬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조차 타당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세종시의 지역 이기주의와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우리지역 농산물 직판장 ‘두꺼비살림’개장

로컬푸드 매장인 ‘두꺼비 살림’이 지난 23일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로 70번길 58, 상가건물 1층에 자리를 잡고 개장식을 가졌다. 낭성면, 남이면, 오창읍에 이어 4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두꺼비 살림’은 당일 목장에서 짠 우유, 방사해서 키운 토종닭 계란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만을 판매한다. 얼마 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로자 고용과 노동시간 보장 요구

지난 26일 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동조합 충북지역 평등지부 BTL학교시설지회가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전면파업 7일 차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해결을 위해 도교육청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은 그간 BTL학교의 관리운영권을 민간사업자에게 떠넘기고 10년의 세월 동안 그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에는 무관심했다"며 "근로자들의 고용과 근로시간을 보장하고 정상적인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BTL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가 이를 임대해서 쓰는 민간 투자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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