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화 최종주자는 85년 10월 8일생 쌍둥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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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화 최종주자는 85년 10월 8일생 쌍둥이 자매
  • 체전취재팀
  • 승인 200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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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점화자는 아테네 양궁 금, 임동현 선수
   
충북에서 열리는 85회 전국체전 성화의 최종 점화주자가 밝혀졌다.

성화 최종점화주자는 85회를 맞는 전국체전을 기념하여 85년 10월 8일 바로 오늘 태어난 쌍둥이 자매 "기여운, 기여울"와 충북이 낳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영웅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충북체고 3학년 임동현 선수,96년 애틀란타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전기영씨, 2004년 장애인 올림픽 복사부분 은메달리스트인 류호경선수로 밝혀졌다.

기여운, 기여울 자매가 16개 시도기를 든 바이오맨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한 뒤 임동현 선수에게 인계된다.

   
임동현 선수가 점화한 성화는 생명의 기본인자인 '아네닌', '티민', '씨토신', '구아닌'을 상징하는 4개의 생명염기팀에 의하여 가장 원초적인 방식인 "인력(人力)"으로 봉송되어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점화 방식은 21세기 하이테크 바이오토피아를 지향하는 충북이 광막한 우주로 "생명"의 메세지를 보내기 위하여 생명중의 생명;체인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성화를 최고 높이로 옮기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성화가 점화되는 순간 무한소인 생명인자로부터 무한대인 거대한 우주로 연결되는 생명의 신비를 63m에 이르는 성화대로 올라가면서 광막한 우주를 향해 생명이라는 메세제를 모로스부호를 통하여 전달하는 의미를 지닌다.

청주종합운동장의 성화대는 63m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당시의 39m보다 30m가 높은 세게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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