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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천남조합아파트 ‘신원 아침도시 더 퍼스트’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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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천남조합아파트 ‘신원 아침도시 더 퍼스트’ 눈에 띄네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7.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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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분쟁 일단락하고 공사에 속도…일반분양도 순조롭게 진행 중

천남·하소지구는 제천의 주거 노른자위로 불린다. 여기에 자리잡은 ‘신원 아침도시 더 퍼스트’ 조합아파트가 일반분양에도 속도를 내는 등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천남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해정)은 지난 2014년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을 위한 조합원 모집에 착수한 이후 사업부지 면적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사용 승낙을 얻었다.

또 조성 아파트 세대수의 절반이 넘는 조합원을 모집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 같은 해 7월 시로부터 조합 설립을 인가받았다. 지난해 2월에는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최고 19층까지 골조 공사가 진척된 상태다. 그리고 지난해 10월에는 일반분양 승인을 확보해 전체 사업 세대 492가구의 절반인 246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모집하고 결원 조합원 충원에 나서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천남지역주택조합이 제천시 천남동에 조성 중인 ‘신원 아침도시 더 퍼스트’ 조합 아파트 공사 전경. 골조가 19층까지 올라가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집이 없거나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 한 채를 가진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제도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조합 아파트가 건립 또는 추진 중에 있다”면서 “일부 조합 아파트들은 조합 설립 인가 후 여러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심지어 중단까지 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천남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이미 사업승인이 이뤄져 상당 수준 공사가 진척되는 등 사업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 이 단지는 조합 업무 대행사와 갈등에 이은 계약해지, 법적 다툼 등으로 시행 중간에 큰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전 업무 대행사 측이 조합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해 법적 분쟁은 일단락되고 공사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이 단지는 제천 최대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는 천남·하소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보유했다는 장점까지 보태져 충원 조합원 가입은 물론 이른바 로열층에 눈독을 들이는 일반 분양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0년 전통의 동명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해 명품 교육환경을 갖춘 데다 제천의 중심 행정기관인 시청과 경찰서에 바이오밸리까지 인접해 침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시청 바로 앞에 6534㎡ 규모의 초대형 어린이공원인 ‘하소 제5어린이공원(가칭)’도 조성될 예정으로 하소체육공원, 골프장과 연계한 산책로도 입주민들에겐 여유로운 주거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남지역주택조합 ‘신원 아침도시 더 퍼스트’는 천남동 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0~25층 5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총 49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6㎡ 122세대, 84㎡ 124세대는 일반 분양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탈된 조합원 137명에 대한 충원 모집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해정 조합장은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분양 비수기가 지나자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하 2층 암반 위에 지어져 지진에 매우 강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월 대비 계약율도 상승하고 있다”며 “신원 아침도시 더 퍼스트가 조합아파트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전동 373-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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