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미술작가회 ‘예술과 젠더 감수성’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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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미술작가회 ‘예술과 젠더 감수성’ 세미나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4.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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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미술작가회가 여성미술 작가 세미나를 ‘예술과 젠더 감수성’을 주제로 개최한다. 세미나 1부는 예술과 젠더 감수성에 대해 임정희 미술평론가가 강의하고 이어 이상애, 이은정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발표한다. 2부는 토론이 진행된다.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젠더 통합의식, 젠더 감수성의 필요성과 젠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나누는 시간이다.

임정희(미술평론가, 연세대 교수)는 홍익대 미술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충북여성미술작가회 손순옥 회장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미투 캠페인이 공통되게 제기하는 것은 불평등한 권력관계가 낳은 억압적인 인간관계다. 성별차이를 이해하고 젠더감수성을 개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평등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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