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학원에서 주말 체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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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학원에서 주말 체험 해볼까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8.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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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행사 마련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 소속 충북학생교육문학관에서는 매주 주말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참가 가족들은 먼저 정지용, 신채호 등 충북을 대표하는 15인의 작가에 대한 기본 설명과 이들에 대한 질문지가 담긴 책자를 배부 받은 뒤 문학전시실을 둘러볼 수 있다.

질문지는 문학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작가의 작품이나 호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만들어졌다. 전시물을 자세히 살펴보며 작가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답을 모두 찾아내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액자모양으로 종이를 접어 15인 작가의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시나 자신이 창작한 시를 적어 작품을 만드는 페이퍼아트 체험 행사가 있다.

학생교육문학관에서는 북 아트, 페이퍼 아트 등 체험활동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학생교육문학관은 충북의 대표 작가 15인에 대한 문학전시실, 충북 유일의 독도상설전시관, 독서 및 휴게공간인 북 카페, 가족과 단체를 위한 소극장 등을 갖추고 있다. (문의 043-532-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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