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난감한 경우가 많다. 아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방법을 없을까? 모든 부모들의 고민을 풀어줄 강좌가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김영희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제1부 체벌과 훈육에 따른 부모와 아동의 마음 이해방법, 제2부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박영희 강사가 긍정적 훈육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체벌과 훈육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강연회다. 제1회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의 부모교육강좌가 열리게 됐다. 아이와 함께 강연장에 오는 부모들을 위해 돌봄코너를 따로 마련해 놓았다. 강의 참가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무료다. 접수는 10월 16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25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