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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맨 박지헌 씨, 이번엔 성공학 강사로 변신‘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주제로 청주대성여상 특강

소주맨 박지헌 충북소주 대외홍보 부문장(53)이 이번엔 성공학 강사로 변신했다. 박 부문장은 지난 17일 청주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복환) ‘명사 초청 특강’에 초빙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박 부문장은 이날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을 들려주며 2학년 학생들에게 많은 희망을 심어줬다.


특히 박 부문장은 학창시절과 졸업 후 25년간의 직장생활 그리고 결혼생활, 사회관계, 정치입문 과정, 변화와 경쟁, 도전과 극복 등을 놓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은 “소중한 인생경험이 담긴 얘기라서 강의 내내 숙연했다”면서 “특히 지금까지 자신이 가꿔온 불굴의 도전정신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감동적이었고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박 부문장은 회사의 배려로 휴직 상태에서 지난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비록 낙선 후 회사로 복귀했지만 자신의 신념인 도전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인들에게 ‘지미남’(‘지리산에 미친 남자’라는 뜻)으로 통하는 그는 틈만 나면 지리산은 물론 전국의 산을 찾아다니는 게 최고 즐거움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지리산만 40여회나 올랐고 그 어렵다는 종주산행도 10회를 기록하고 있다.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청주시산악연맹 부회장, 청주시재향군인회 이사, 청주문화원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늘 지역사회와 함께 해 왔다.


그는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제가 평생 지켜오고 있는 삶의 가치관이다. 부족하나마 학생들에게 나의 경험을 들려주는 게 참으로 보람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뜻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늘 고민하고 도전하며 지역사회와 나에게 진정으로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육성준 기자  eyeman@cc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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