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 재조명, 충격적인 그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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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재조명, 충격적인 그날의 기억
  • 이진호
  • 승인 2019.05.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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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재조명, 충격적인 그날의 기억

조두순 사건이 사람들에게 재조명 되고 있다.

‘조두순 사건’이란 지난 2008년 12월에 경기도 안산시의 화장실에서 당시 10살의 여아를 조두순이 납치해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조두순에 의해 피해를 입은 아동은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했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의 조두순 사건은 영화 ‘소원’에서도 그려지기도 했다.

조두순은 미성년자에게 강한 성적 욕망을 느끼는 ‘소아성애’ 부문에서는 ‘불안정’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두순은 미성년자 강간상해죄로 12년형을 선고받고 10년째 복역 중이다. 

한편 조두순의 출소일은 오는 2020년 12월 13일이다. 출소 1년 9개월을 앞두고 있다. 조두순의 이름은 실제 본명이다.

조두순은 향후 5년 동안 ‘성범죄자 알림-e’ 온라인 사이트에 조두순의 얼굴, 키와 몸무게, 이름, 나이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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